티스토리 블로그가 다음 메인에 오르는 그 방법은?

2022. 6. 26. 20:39톡톡 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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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 붙인 블로그들은 기본적으로 '트래픽'이 굉장히 많기를 꿈꾼다. 왜냐하면 트래픽이 있는 곳에 수익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블랙키위, 키워드마스터 등을 돌아다니면서 소위 '황금 키워드'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검색하면서 글을 쓰는 것이다.

 

하지만, 공짜로 대량의 트래픽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네이버 블로그에겐 네이버 메인이 있고,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에겐 다음 메인이 있다.

 

다음 메인에 오르는 방법은?

다음 메인에 오르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이 있어야 할 것인데, 그 중 하나는 '다량의 사진'이다. 일단 볼만한 사진이 많이 있는 콘텐츠가 주로 메인에 오른다. 최소 10장이라고 생각한다. 10장 미만인 경우도 가끔 있는데, 그런 글임에도 불구하고 다음 메인 페이지에 오르려면 특별한 노하우가 더 있어야 한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인 6월 26일(일) 오후 8시의 다음 메인에 올라가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 콘텐츠이다.

 

티스토리 섹션

먼저 티스토리 섹션이다.

버거 글 1개, 맛집글 2개, 레시피 1개가 올라와 있다. 여기서 다음 메인에 올라가고 싶어하는 분들은 조금 주목해서 봐야할 것이 있다. 여기 보이는 티스토리 블로그 이름들을 잘 기억해 두어야 한다.

 

왜냐? 이제 다음 메인 페이지를 들여다보면 1주일에 1번 이상 위에 있는 블로그 이름을 '그대로' 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주 1회 이상 고정으로 올라가는 분들이다.

 

왜 고정으로 올라가는지는 블로그에 들어가서 쓴 글을 보고 그 전략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여행맛집 섹션

두 번째는 여행맛집 섹션이다. 여기에 올라가야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트래픽 '대박'을 얻을 수 있다. PC와 모바일은 거의 동시에 올라가고 모바일에는 더 많은 콘텐츠가 보여진다. PC에서는 유효기간이 반나절에서 만 하루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대신 모바일에서는 길게는 3~4일가지도 가기도 한다.

 

 

여기에 보이는 티스토리 블로그 이름도 잘 기억해야 한다. 위와 아래는 '블로그 닉네임'과 '블로그 이름'으로 따로 뜨기 때문에 같은 블로그 콘텐츠인데도 보여지는 이름은 다를 수 있다. 사진으로 매칭하면 된다.

 

이곳은 티스토리 외에도 브런치 및 다음에 콘텐츠를 공급해 주는 수 많은 페이지 내용이 올라간다. 하지만, 역시 이곳에 올라가는 티스토리 블로그 콘텐츠는 잘 살펴보면 맨날 똑같은 블로그가 돌아가면서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솔직 블로그가 얼마나 많은데 몇 개의 솔직 블로그가 고정으로 올라가는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일단 올라간 콘텐츠의 '질'은 다른 블로그보다는 좋은 편이다. 

 

따라서 메인에 오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좋은 콘텐츠' 작성이 우선이다. 허접하게 글을 써 놓고 나는 왜 메인에 안 올라? 이런 신세한탄 하지 말란 말이다. 적어도 메인에 올라오는 콘텐츠보다는 '글'을 잘 쓰거나 '사진'을 더 잘 찍어야 한다. 그런 노력도 안하고 메인 안 오른다고 하는 것은 노력도 안하고 요행만 바라는 것이다.

 

아무튼 방법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1. 좋은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해야 한다. - 그래야 주1회 오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2. 사진은 10장 이상 정도로 '직접 찍은 사진'을 사용한다
  3. 검색엔진최적화(SEO)에 대해선 굳이 신경쓰지 않는다
  4. 글을 정성껏 적어야 한다. (가끔 글은 거의 없는 글도 있긴 하다. 대신 사진이 많다)
  5. 제목 센스가 있어야 한다. (메인에 오르는 제목들 잘 보자)
  6. 맛있어 보이게 사진을 찍어야 한다. (맛집)
  7. 멋있어 보이게 사진을 찍어야 한다. (여행)
  8. 파주 대형 카페를 간다. (파주 지역 카페가 유독 자주 올라옴)

 

이 정도로 요약을 해 본다. 일단 좋은 콘텐츠를 꾸준히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놓고, 메인에 올랐으면 좋겠다는 꿈을 꾸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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