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테마 세팅 가이드

2022. 7. 5. 21:29톡톡 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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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라이프, 특히 수익형 블로그를 해 보려고 마음 먹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현자타임'이 올 때가 있다.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로 다음 검색 최적화만 이용해서 수입을 거둬들이던 블로거는 더 심하게 올 것이다.

 

그런 블로거들에게 고수 블로거들은 조언을 한다. 

 

'더 고민하지 마시고, 얼른 워드프레스로 오세요'

 

이렇게 말이다. 워드프레스. 정확히 1년 전 쯤 처음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워프라는 단어만 봐도 저 어려운 것을 누가 할 수 있는 것일까? 했는데, 1년 동안 이렇게 성장했다.

 

워드프레스 테마 세팅 가이드

사실 나는 워드프레스 테마 세팅 가이드를 쓸 정도의 실력자가 절대 아니다. 아직도 티스토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초보 블로그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워드프레스 테마 세팅을 해 보면서 겪는 좌충우돌을 기록해 놓음으로써, 나보다 늦게 워프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함이다.

 

일단 워프를 테스트로 설치를 해 본 소감은, 워드프레스 자체에 대한 어려움은 크게 없다는 것이다. 

 

블록에디터로 글을 쓰는 것은 익숙해지면 티스토리 에디터하고 비교도 안 되게 편리한 부분도 많아서, 글을 쓰는 효율도 훨씬 좋다. 

 

다만, 워프 세팅할 때 겪는 어려움은 도메인을 구입하고, 도메인이 워드프레스로 연결되도록 설정하는 것, 그리고 보안접속(SSL)이 잘 되는지 확인하는 과정 등이다.

 

워드프레스 테마는 일반적인 블로그로 운영한다면 GENERATEPRESS면 다 되는 것 같기는 하다. 다만, 무료 버전 말고 유료로 해야지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켜서 쓸 수 있다.

 

무료 버전은 티스토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북클럽이나 오디세이 스킨하고 별로 다를게 없다.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 말고 말이다.

 

워드프레스 테마 세팅 메뉴
무료의 한계

무료 테마는 프리미엄 모듈을 사용하지 못해서 정말 심플한 설정 밖에 못한다. 현재까지 내가 한 것이라고는 H1~H4 태그의 폰트 종류 변경과 사이즈 변경, 그리고 추가 CSS 적용 살짝 한 정도다.

 

다른 사람들처럼 제목에 박스 형태로 멋진 스타일 들어가고 하는 것은 도무지 어디서 하는건지 모르겠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스킨편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데, 워프는 직접 CSS를 찾아보려고 해도, 수없이 많은 CSS 파일이 있어서 어느 파일을 건드려야 바뀌는지 파악도 안 된다. 

 

결론은, 워드프레스 테마 세팅 가이드의 최고봉은 결국 유료 테마 구입 밖에 없을 것 같다. 과거보다 10불은 더 올랐던데, 환율까지 더 올랐으니 60불짜리 테마를 구입하는 것도 주저하게 만든다.

 

내가 하루 60불 이상 벌 수 있는 블로거라면 주저함 없이 선택해서 테마 구입비용은 하루 만에 다 커버를 칠 수 있을텐데 말이지.

 

아무튼 진짜 세팅 방법 가이드를 적었다 생각하고 오신 분께는 죄송하다. 무료 버전은 한계가 있다. 정말 심플한 디자인 외에는 제너레이트프레스 테마 변경이 불가능하다. 

 

나도 다른 사람 블로그처럼 예쁘게 꾸미고 싶어요~ 한다면, 무료 중에서 예쁜거 받아서 직접 일일이 다 수정을 하던가, GP 프리미엄을 구입해서 유료 등록한 후 모듈을 사용하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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